인공지능 시대, 영어회화 공부할 필요 있을까요?

“번역기가 인간을 완전 대체하는 시점은 영영 오지 않을 수도”-구글 번역 최고담당자-


인공지능의 시대가 오면, 외국어를 배울 필요가 있을까?


얼마전, ‘우리나라 바둑기사 이세돌 vs 인공지능 알파고’ 바둑 대결은 세계인을 깜짝 놀라게 했었죠!

이렇듯 전문가들은 인공지능 머지않아 현존하는 거의 모든 인간의 직업을 대체할 것 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배우고자 애쓰는 영어는 과연 어떨까요?

번역기의 수준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미래에는 외국어를 배우지 않아도, 번역기를 이용한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시대가 올 거라는 이야기는 이미 수 년 전부터 나왔습니다.

실제로 구글과 같은 세계 최고의 IT 기업들은 물론, 우리나라의 네이버, 카카오가 제공하는 번역기의 수준은 과거와 비교하면 놀라운 수준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굳이 돈과 시간을 들여 영어를 배워야 할까요?

중국 최고의 전자상거래, 알리바바의 CEO,
마윈이 4분 강연
에서 이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언어를 구사하는 일이 아닙니다. 바로 문화입니다.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해야만 상대방에게 이해와 존중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친구가 되고 함께 일할 수 있습니다.

이뿐 만 아닙니다.

세계 최고의 IT 기업 구글에서
번역기를 담당하고 있는 마이크 슈스터(Mike Schuster)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번역기가 인간을 완전 대체하는 시점은 영영 오지 않을 수도”


그의 인터뷰에서 인상적인 부분들을 정리해 보면,

  • 언어단순히 도구가 아니라 그 이상의 것’
  • 언어를 학습하는 것 자체도구를 쓰는 게 아니라
    소통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언어가 상징하는 문화를 소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
  • “사람의 대화는 문화적 차이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언어의 의미소통 중에 사용하는 표정, 제스처 등에 따라 달라진다
  • 단어로만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번역기가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는 시점은 어떻게 보면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이렇듯, 세계적인 기업 전문가들은 아래와 같이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1. 영어는 단순한 언어 이상의 것.
  2. 기계나 인공지능이 인간을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

어떤가요?
저는 이 기사를 읽고, ‘번역기의 발전이 단순한 번역 작업 등에는 큰 도움이 되겠지만, 외국어를 학습하면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가치들을 대체할 수는 없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미래의 안전한 직업과 스펙, 그리고 재취업까지 고민해야하는 이 시대에
전문가가 이미 검증한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못할 외국어, 영어부터 정복해서
든든한 자산으로 채워두는 것은 어떨까요?

아래는 구글 번역 최고 담당자, 마이크 슈스터의 인터뷰 전문을 볼 수 있는 링크입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26/2017092601082.html